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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버리, 떠벌이?

Mystique 2012. 4. 28. 05:47


말이 많다.

일단 내가 표현하고 싶어하는 것은 잘 알겠지만


난 말이 많다.


혼자 있으라고 한다고 한들, 아마 이렇게 글로 써서라도 표출할 것이다. 그게 나.

사진을 찍으면 뭐하니. 사진에 혼을 담는다 어쩐다, 그게 아니라

내 감정은 사진에 있어야지 글에 있어야 하는게 아니지. 


근데 이걸 느끼고 난 뒤에 더 큰 걱정이 생기는 건,

어.. 그럼 난 어떻게 표현을 해야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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