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tique Light
말이 많다.
일단 내가 표현하고 싶어하는 것은 잘 알겠지만
난 말이 많다.
혼자 있으라고 한다고 한들, 아마 이렇게 글로 써서라도 표출할 것이다. 그게 나.
사진을 찍으면 뭐하니. 사진에 혼을 담는다 어쩐다, 그게 아니라
내 감정은 사진에 있어야지 글에 있어야 하는게 아니지.
근데 이걸 느끼고 난 뒤에 더 큰 걱정이 생기는 건,
어.. 그럼 난 어떻게 표현을 해야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