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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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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que 2012. 6. 6. 05:56





뻗어지는 손에도 한계가 있는데, 하늘은 어찌 이렇게 높은건지.  

비가 내릴 것 같이 구름은 짙어서 바로 앞에 내려와 있는 것 처럼 착각만 하게 만들고 말이다.



분명히 누워있음은 사람을 편하게 만들어준다. 

일어날 때의 저릿저릿한 머리 속에서의 느낌은,

 세상의 그리고 현실의 무게를 그대로 반영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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