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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의 마오사랑은 뭔가 특별하다. 우리, 한국사람들 중에 전두환을 맹목적으로 바라보는 그들의 사랑이라던가 혹은 노사모의 그것과는 다른 것 같다. Cultural Revolution이라는 명목아래 학살이 난무하고, 천안문 시위의 요소를 제공했던 사람이기도 하다. 듬직하고 온화한 웃음 뒤에는 자신을 향한 암살이나 테러의 두려움이 숨어 있다.
조금 더 알아봐야 할 문제다. 단순히 前 주석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범국가적 아이콘으로 자리를 잡은 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을것이다.
World Press Photo Exhibition, UN HQ
New York, NY
D700 + 35mm F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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