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962년 JFK의 45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Madison Square Garden에 모인
약 15000명의 관중들 앞에 나타난 마릴린 먼로의 노래.
그녀만의 관능적인 목소리와, 간간히 내뱉는 신음같은 숨소리로
어떤 관중들에겐 웃음을 주고, 어떤 이에게는 유혹을 했던
그 노래.
먼로와 JFK 사이의 루머를 반증이라도 하듯, 재클린 여사의 부재는 안타깝기만 하다.
영상으로 접할 수 밖에 없는 시대차가 아쉽다.
어릴적 주말의 명화에서 봤던
바람에 휘날리는 치맛폭을 내려잡던 그녀가
왜 생각이 났는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