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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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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que 2013. 4. 30. 12:37





어느 순간부터 네가 내 옆에 앉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그게 이루어지던 이루어지지 않던간에 그것을 상상하고 또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는 생각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웠다. 길고도 짧던 그 봄. 아직 지나가지 않은 나의 봄. 끝나지 않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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