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렇게 한꺼번에 몰아서 보는 버릇이 생겼다.
조금만 더 가까이, 나탈리, Catfish.
전혀 그쪽으로 갈거라 생각지도 않았던 Catfish.
예술이 어쩌구 저쩌구. 잡스런 섹스신의 남발, 나탈리.
'자네가 예술을 아나?' 라니. 이런 미친색히.
아참.. 그래 이건 3D 에로.
동아리 영화를 보는 듯 했던. 의외로 보고 나서 맘은 편해지던 그런 영화.
끊어진 듯 이어졌던 그 영화. 조금만 더 가까이.
--------------------------------------
"쟤네들 대단하지 않아?"
"뭐가?"
"저러고 붙어있는 것, 겁도 없잖아. 서로에게 겁도 없이 마음을 주는 짓들."
"그래, 너덜너덜 해질거야 쟤네들."
"너덜너덜... 저렇게 헤어지고 만나고 헤어지고 만나다보면.. 마음이 없어질거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