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s, Mr. PresidentFor all the things you've doneThe battles that you've wonThe way you deal with U.S. SteelAnd our problems by the tonWe thank you so much. 1962년 JFK의 45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Madison Square Garden에 모인 약 15000명의 관중들 앞에 나타난 마릴린 먼로의 노래. 그녀만의 관능적인 목소리와, 간간히 내뱉는 신음같은 숨소리로 어떤 관중들에겐 웃음을 주고, 어떤 이에게는 유혹을 했던 그 노래. 먼로와 JFK 사이의 루머를 반증이라도 하듯, 재클린 여사의 부재는 안타깝기만 하다. 영상으로 접할 수 밖에 없는 시대차가 아쉽다. 어릴적 주말..
당신이 필요해요 (Hear-beat Mix) - 오지은 I need love 아이사레타이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 나는 필요 없어 오직 너에게만 내가 필요로 할 땐 그게 한밤중이라 해도 특히 오늘같은 새벽엔 어서 날아 여기로 다가와 내 머리속 저 시끄럽게 울어대는 새를 쫓아줘 그 큰 손으로 내 볼을 감싸줘 콧잔등 주름에 입맞춰줘 뒤에서 감싸 안아줘 바보같은 농담도 해줘 끊임없이 날 괴롭혀줘 I need love 하나시타이노 둘만의 이야기를 내 머리속부터 발끝까지 모든걸 알아줬으면 사랑한다는 말은 그게 한 순간이라 해도 당신의 눈과 마음과 몸까지 전부 나에게 주세요 날 두고서 혼자서 저 세상으로 돌아가면 안돼 한심하다는 말 듣는다해도 이 세상 사람 그 누구보다 행복할수는 있잖아 아무것도 생각하지마 나와 꿈..
"네가 날 아는 것 같지. 너한테 보이는 나는 나의 가장 나이스한 면, 매너있는 사람이야. 이 사람을 만나면 매너 1번이 자동적으로 나오고, 예쁜여자를 만나면 매너 몇번이 자동적으로 나오는 그런 사람이야. 나는 꼭 한순간, 정말 미쳤던, 나를 미치게 했던 그 여자한테 더럽고 못됀 감정만 보여줘. 나를 미치게 했던 여자가 내 인생에 몇명이나 되겠냐? 앞으로 몇명이나 되겠고? 이젠 안왔으면 좋겠다. 네 눈에 내가 나이스하게, 나이스한 남자로 보인다는 것은 말이야. 너하고 나 사이에 질퍽한 감정이 한번도 오가지 않은, 좋은말로 좋은 선후배 사이. 아니면.. 그래, 마지막 결은 서로 건드려주지 않은 비성적인 관계. 뭐, 그런사이? 너는 이런 점을 알아야만 그림을 제대로 그릴 수 있어. 네 그림은 색깔이 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