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tique Light
It's Me.
같은공간 안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했었던 일이었는지. 같은 노래를 들으며, 같은 생각을 하며, 입술을 포개는 그 시간조차 아까워 서로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던 시간들.
From old photo batch, back in 2006. reminds me the things I've forgotten.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눈앞에서 그대를 밀어내고자 했을 때에는 무엇이 옳고 그르며, 나에게 도움이 되고 또 너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것인지 아무런 생각이 없었음이 분명하다. 후회가 아니라, 왜 올바른 선택을 하지 못했냐는 나 자신에 대한 자책이 심해진다. 돌아가고 싶을 만큼.
김칫국 먼저 마시기 달인. 이번에도 또 한건 하셨다.